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 등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차량 단속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주요 도로와 대형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실시된다.
단속반은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관계자 8명(2개반)으로 구성됐다.
단속반은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투입해 체납차량 발견 시 번호판도
영치한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체납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등이다.
타 지역에 등록된 관외차량과 ‘대포차량’도 단속 대상이다. 지자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관외 체납차량과 ‘대포차량’도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졌다.
시는 1회 체납차량의 경우 번호판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
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이 그대로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부착한 후 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인
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영치활동이 자진 납부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