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는 문화 공간 월곶 예술 공판장과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2018 </span>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을 6월 25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운영한다.
시흥시의 생활문화 공간은 수협공판장과 시화공구상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 교육프로그램은 6월 25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주1~2회씩 진행되며. 위빙, 캔들, 서양화, 기타, 라떼아트, 가죽공예 등 지역별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월곶 예술 공판장 아트독 위빙 과정은 성인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타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한 자신만의 작품을 개발한다. 캔들 과정은 각 캔들의 다양한 특징과 형태를 고려한 향초를 제작하고, 서양화 과정은 보태니컬 및 팝아트 등 다채로운 서양화 기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의 기타 과정은 어쿠스틱 악기를 통해 자신만의 연주곡을 표현하며, 라떼아트 과정은 작년에 진행한 핸드드립 교육의 응용과정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수요에 맞게 새롭게 신설되었다. 또한, 통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 과정은 염색 및 스티치 기법을 통해 개인별 다양한 빈티지 작품을 제작한다.
참여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재직 중인 근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각 과정별로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월곶 예술 공판장 아트독의 접수기간은 6월 14일(목)부터 6월 23일(토)까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6월 25일(월)부터 7월 10일(화)까지 평일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생활문화 공간이 지역의 특화된 거점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전시, 공연, 창의 워크숍 등 시민들의 주체적 창의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월곶 예술 공판장_Art Dock (070-4436-9188) /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031-430-016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