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38)과 거미(37)가 결혼을 발표하며, 각각 팬카페에 소감을 남겼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매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년째 열애 중인 조정석과 거미는 올 하반기 결혼을 계획 중이다.
양측은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