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은 현재 치료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5년 미만의 재가암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암 환자들 간 정보공유와 투병 성공사례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환자에게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무안군은 암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를 비롯해 원예, 웃음치료,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환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건강서비스 제공인력을 활용해 재가암환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암 치료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는 등 재가암환자들의 투병의욕과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가졌으면 한다.”면서“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이 간호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암으로부터 안전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자궁경부암 등 국가 무료 암 검진 사업을 공단지정 병의원과 출장검진일정을 홍보해 암 조기발견, 조기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