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하는 (사)제주여민회는 7월 6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영화 <나만 없는 집>(2017)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여성영화'는 섬 지역 및 이주여성 등 문화생활에 소외되어왔던 제주도민과 영화를 봉유하고, 제주여성영화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여성영화제 부대행사 ‘찾아가는 여성영화’의 일환이다. <나만 없는 집>은 김현정 감독의 작품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2017), 부산국제 단편영화제 부산씨네필 어워드(2017)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제19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