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재해를 대비해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8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비상가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가동 훈련은 배수펌프장별로 시·읍면동 담당공무원과 전기안전관리자와
배수펌프장별 민간관리자 등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비상가동 훈련에서는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 훈련과 펌프 작동 훈련에
중점을 두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 기간에는 각 배수펌프장별로 민간관리자와 담당공무원이 집중호우 등의
재난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배수펌프장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유수지, 배수문,
제진기 등을 점검한다.
또 매뉴얼에 따라 배수펌프장 기계를 작동해 유수지 물을 하천으로 방류하는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근 시설관리과장은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비상가동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잡기 위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철저한 재난 사전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동절기(11월~4월)동안에는 배수펌프장 6개소에 대해 특고압
휴지(休止)를 실시하여 약 3천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