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제11회 카운슬러(Counselor) 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카운슬러 대학 과정은 관내 학부모 및 일반인에게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상담관련 교육을 제공해 가족·사회 구성원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증진을 돕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인력인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카운슬러 대학 기초과정은 지난 4월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청소년 발달의 특징, 청소년기 이상심리, 스마트폰 과 몰입 원인과 대처, 청소년의 성·성폭행의 이해, 청소년 진로&학습, 대상관계로의 가족역할, 청소년 상담의 이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2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67명 중 42명이 수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이번 기초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광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힘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년 마다 열리는 카운슬러 대학 기초과정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 한해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지도자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