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엑스포항에 올해 세 번째 크루즈선 슈퍼스타 버고호(Superstar Virgo)가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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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승객 1900명과 승무원 1100명 등 3000여 명을 태운 대만 스타크루즈 선사
소속 슈퍼스타 버고호가 26일 오전 8시 여수엑스포 크루즈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대만 기륭을 출발한 슈퍼스타 버고호는 26일 여수 입항 후, 일본 나가사키
를 거쳐 다시 기륭으로 돌아간다.
여수에서는 오전 8시 입항 후 오후 8시까지 12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 등을 돌아보
는 일정이다.
슈퍼스타 버고호는 7만6800톤, 전장 268m, 폭 32m로 올해 여수에 입항한 크루즈선중
가장 크다.
앞서 지난 4월 24일에는 5만1000톤 규모 슈퍼스타 아쿠아리우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2
200여 명을 태우고 입항했고, 4월 30일에는 3만5000톤 규모 오션 드림호가 입항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침체됐던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는 추세”라며 “대외적으로 적극적
인 홍보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입항한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