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남측의 북한인권법과 이에 따른 북한인권재단이 '대결잔재'라고 주장하며 법의 폐기와 재단 설립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고 <</span>北신문>이 전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4일 '대결 잔재를 계속 붙들고 있을 셈인가'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 글에서 "남조선 통일부가 보수패당의 대결 잔재를 계속 붙들고 놓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체는 "박근혜패당에 의해 시행된 '북한인권법'은 북남대결을 극대화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둔 것"이라며 "이것을 잘 알고 있는 남조선통일부가 '북인권재단' 출범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한 것은 그들이 아직까지 동족대결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정세와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훼손시켜보려 불순한 정치적 목적 밑에 박근혜패당이 조작한 '북인권법'은 폐기돼야 하며, 이와 함께 출현한 반공화국 모략기구인 북인권재단은 매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