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013년도에 행정지도가 제작된 이후 행정구역 경계, 지명 및 도로망 등 변경된 도시계획 사항과 주요 신규기반시설(학교, 관광소,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을 반영하여 현재 남원의 모습을 수록한 최신판 행정지도의 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필요한 기관 및 시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행정지도 제작을 위해서 전문가와 각 부서 및 읍·면·동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구역, 지명 및 도로 등 변경사항을 반영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산업협회 심사를 필하여 최종 교정했다.
행정지도의 전면에는 남원시 전도를 수록하여 등고선, 행정구역명, 경계, 주요 관광지, 하천, 공원 등을 표기했으며, 후면에는 동지역(시가지)만을 확대한 시가도와 남원의 연혁 및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여 지도의 활용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및 각급 행정기관과 시민에게 최신판 행정지도를 보급하여 각종 계획을 수립하고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남원시 행정지도는 남원시청 감사실 방문 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시 홈페이지 (http://www.namwo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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