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고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감염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위장관감염증 등)이 있고 오염된 바닷물 및 어패류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도 우려된다.
군 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을 시행함은 물론 집단급식시설 56개소(관내학교 37개소, 어린이집 17개소, 수련원 2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지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꿈나무 튼튼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익힌 음식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안전한 음식 섭취와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열 및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등)이 있을 시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