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농촌여성단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김창희)는 2016년부터 생활개선 회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서 나누는 지식 나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연 초부터 생활뜨개질, 한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하여 생활개선회원의 강사 실전 경험 습득과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킴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난 6월 26일에는 2018 생활개선회 학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전통주 심화과정과 농산물활용 반 교육을 수료한 생활개선 회원들은 ‘시흥농산물과 전통주의 만남’이라는 내용으로 생명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의 소재로는 지역의 쌀 햇토미를 사용하였으며 전통제조방식 그대로 술을 직접 담가보게 함으로써 지역농산물과 전통주의 가치와 우수함을 알렸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농협 농가주부 모임 회원은 “생활개선회는 단순이 농촌여성단체로만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특강을 참여해 보니 우리의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강사님이 많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무척 놀라웠다. 앞으로 이런 좋은 배움의 기회가 계속 이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 30일에는 생명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교육장에서 생활개선 빵사모분과 회원들이 능소화 어린이도서관 아이들 대상으로 FUNFUN 쿠기 만들기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한다.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나눔 문화의 가치와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