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의 부대행사로 경기미를 이용한 쌀 가공품을 단체급식 메뉴로 제안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시연회에서는 ‘쌀 가공품으로 구성한 초 간단 건강급식 메뉴’라는 주제로 단체급식 담당 영양사를 초청해 경기미를 사용하는 HACCP 인증업체의 쌀 가공품을 소개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박창우 셰프가 진행을 맡아 쌀 발효액 종으로 만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쌀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쌀 빵으로 외피를 만들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조미 밥, 쌀가루로 만들어 밥알이 없는 맑은 식혜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하여 먹는 즉석 컵 떡볶이를 급식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경기 쌀 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서는 경기미의 소비를 확대하고 우수 쌀 가공제품의 홍보를 위하여 경기도에 소재한 우수 쌀 가공업체와 농업기술원에서 기술 이전하여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유기농 쌀 과자, 증류주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미로 만든 제품을 급식메뉴로 소개함으로써 쌀 가공품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급식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