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가 8월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사전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지역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393곳을 방문해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7월 말까지는 매장 내에 일회용 컵 사용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고장을
발부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후 8월부터는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
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은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적발되면 매
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5~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환경
오염과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