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광양경찰서 (서장 박종식) 는
❍ 어린이집교사를 속이고 2세 남자 원생을 약취유인한 A씨(남, 78세) 를
미성년자약취유인 혐의로 검거하였다.
❍ A씨는 이달 27일 오후 6시 30경 광양시 〇〇어린이집 교사에게 피해자
B군(2세)이 마치 자신의 손자인 것처럼 말하고 인도받아 데리고 간 혐의
를 받고 있다.
❍ 광양경찰서는 신고접수 즉시 어린이집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등 총
력을 기울여 사건발생 약 1시간 만에 어린이집 인근에 거주하는 A씨를 특
정·주거지에서 검거하였고, 피해자도 무사히 구출해 부모에게 인계하였다.
❍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며칠간 자신의 손자를 돌보던 중 B군을 자기 손자
로 착각하여 데려갔다고 주장하고 있고, 해당 어린이집에서는A씨로부터
피해자인 B군이 자신의 외손자라는 말만 믿고 별다른 확인 및 조치없이 B
군을 인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박종식 서장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기관에서는 원생을 인계할 때
에는 보호자에게 인수자에 대한 인적사항 등 철저한 확인 작업을 거쳐 다
시는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 다.”고 당부
하였다.
※ 신병처리 A씨가족은 A씨가 노인성 치매가 있으며, 실제 피해자 B군
또래의 손자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중으로 석방
후 계속 수사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