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29일부터 3일간 ㈜농협 하나로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남도전통 막걸리 시음회,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90개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연간 1만 3천844t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은 244억 원으로 업체당 평균 2억 7천만 원 수준이다.
이번 막걸리 대전에는 10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유기농 쌀, 찰 보리, 유자 등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을 발효해 빚은 우수 전통주를 선보여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참가 업체는 나주의 다도참주가, 광양의 백운주가, ㈜광양주조, 담양의 죽향도가, 고흥의 청정영농조합, 화순의 이서북면합동주조, 강진의 병영주조장, 영암의 삼호주조장, 영광의 대마주조, 장성의 장성주조다.
막걸리 판촉전에 참여하면 전남지역 우수 전통주를 한 곳에서 시음할 수 있고, 구입을 원할 경우 소비자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