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축공사장 타워크레인 전도사고, 화재 등 중대 건설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부각돼 실시됐다.
군은 남악 오룡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 조성공사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공종을 포함하고 있는 대형 건설현장 7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임시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화재위험 안전대책, 대형 건설중기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공자와 감리자에게 통보 후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보완토록 했으며, 그 외의 지적사항은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아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수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시공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