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달 27일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를 실시했다.
추억의 도시락은 1970~1980년대 사용하던 납작한 양은도시락에 멸치볶음, 김치볶음, 분홍 소시지를 밑반찬으로 담고, 흰 쌀밥 위에 계란 프라이를 얹어 7080세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후식으로 80년대 학교 앞 문방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과자도 준비했다.
도시락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옆 동료, 짝꿍과 옛날 도시락을 먹으니 꿀맛이었다. 직원들과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로 실제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의 대부분을 같이 지내는 소중한 가족, 직장동료들과 더 많이 대화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록구는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 및 내방객에게도 추억의 도시락 메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