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김산 무안군수는 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대비 긴급 대책회의로 민선7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 진로와 주요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대비 업무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에 따른 폭우와 강풍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시설과 상습침수지역 점검 및 농작물 피해예방과 시설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서 1일에도 장영식 부군수 주재로 6.28 호우 대처사항보고 및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13개 기능별 협업부서의 태풍 대비 조치사항 및 대처계획을 점검하여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