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현경면 홀통 해수욕장에서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황토골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원한 솔밭이 어우러진 홀통 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바다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해양레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윈드서핑, 카이트 날리기, 딩기요트 등의 해양레포츠 체험과 응급상황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하기 위한 수영법을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교실 일정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되며, 7월 넷째 주와 8월 첫째 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요일에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양레포츠 체험은 12세 이상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가능하며, 10명이상 단체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체험참가자는 개인별로 편한 복장, 여벌옷, 수건, 선크림, 모자, 세면도구 등을 준비해 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해양레포츠 무료체험교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해 해양레포츠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