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지난 7월 3일 조림지 풀베기를 시작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림목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류와 덩굴류 등을 제거해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보다 1억 원이 늘어난 총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조림한 임야 410ha를 대상으로 8월까지 두 차례 실시한다.
특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지구로 나눠 동시에 실시하며, 대상지 여건에 따라
조림 당해 연도부터 3~4년간의 조림한 임야를 대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까지 조림한 임야 330ha를 대상으로 조림목과 조림지
주변의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70ha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소득과 산림조성팀(☎797-3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재 산림조성팀장은 “풀베기에 이어 덩굴제거 작업도 같이 병행해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수종불량림 등 수종갱신이
필요한 임야의 산주는 이번 사업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조림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