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6월 30일 하남 스포츠몬스터에서 대학생 멘토 및 청소년 멘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1388멘토 지원단 멘토&멘티 힐링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스포츠 활동을 매개로 멘토와 멘티 간의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더불어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그동안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활동 시에는 멘토와 멘티가 상호 협력하여 복잡한 장애물을 함께 건너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 등 그동안 용기 내어 보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어려움에 직면함으로써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1388멘토 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멘티가 1:1 관계를 형성하여 고민상담, 학습지원, 놀이지원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샵에 참석한 한 멘티 청소년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학생 멘토 언니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이전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정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도움이 필요한 멘티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676-13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