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박우량 신안군수는 2일 6급 이하 정년 퇴직 예정자의 공로연수 파견기간을 대상자의 선택에 따라 6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시행하기로 하였다.

종전에는 본인의 희망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일률적으로 6개월의 공로연수를 실시했으나 6급 이하의 경우 개인의 여건에 따라 차이를 인정하고 공로연수 기간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에 자율성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2018년 하반기 공로연수자 5명의 의견을 확인한 결과 4명이 정년퇴직일까지 근무하기로 하였고 나머지 1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7월 초에 공로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6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공로연수 제도 개선으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게 되었고, 공직자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당당하게 박수를 받으며 퇴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5급 이상에 대하여는 종전과 동일하게 6개월 또는 본인 희망 시 1년까지 공로연수를 실시한다.
1993년 시작된 공로연수는 정년퇴직을 6개월 ~ 1년 남겨둔 공무원이 퇴임 후사회적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장단점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한 실정이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사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