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도 하반기 수출초보기업 전담 멘토 지원 사업’을 추진, 노하우를 전수 받을 ‘멘티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출초보기업 전담 멘토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수출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무역 전문가를 멘티-멘토로 지정, 수출애로 해소 및 해외마케팅 노하우 전수를 지원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54개 기업 지원에 이어, 52개 내외 중소기업을 멘티로 선정할 예정이다. 2017년도 수출금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 중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멘티 기업은 5개월 간 전담 수출 멘토를 통해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지원, 무역실무(무역절차, 서류작성 및 검토, 통관 등) 지원, 경기도 해외마케팅 사업 안내, 멘티 기업 현장 지원 등 전반적인 수출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중국, 미국, 유럽, 아세안,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무역 전문가 20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멘토의 수출 전략분야, 공략 지역 등을 고려하여 멘티기업이 희망하는 멘토를 매칭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수출 팀(031-259-618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