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달 130명을 모집한 수원시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경쟁률이 16.7대1(2174명 지원)에 달한 가운데 수원시가 더 많은 대학생에게 현장업무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추가 모집 기간은 5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메인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후 주민등록 초본, 대학교 재학·휴학 증명서, 취약계층 증명서(해당자) 등을 제출해야 한다.
추가 모집에서 대학생 인턴으로 선발되면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수원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7910원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총 지급액은 130만 원 수준이다.
공고일(7월 4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학생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과 수원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된다.
난수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우선 선발 인원은 15명이다.
선발 결과는 12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문(7월 4일자)에서 볼 수 있다(문의: 031-228-3272,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수원시 청년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관공서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모집에서 평균 경쟁률이 20.1대1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원시는 참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년에 2차례(1월과 7월) 130명씩 모집하던 것을 2019년부터 규모를 늘려 4차례(상반기 1·2월, 하반기 7·8월) 150명씩 모두 6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