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재영 신임 여수시 부시장이 6일 부서별 방문을 시작으로 집무에 들어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고재영 부시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부서를 순회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고 부시장은 세정과를 시작으로 46개 부서 공무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고 부시장은 담양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자전거정책팀장,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행정지원과장,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2011년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로 파견돼 근무하는 등 여수와 인연도 있다.
고 부시장은 취임식 행사가 없는 만큼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고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30만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는 또 여수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있도록 지역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공무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한편 전라남도의 5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고재영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이 여수시 부시 장에, 최종선 부시장은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