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군포시 금정마을지킴이, 야간지킴이 활동 개시… 오는 10월까지 지역주민 안전 귀가 도와
군포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5일 야간지킴이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발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5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주혜숙 회원은 “금정동의 안전은 지역주민인 우리 손으로 지킨다.”며 야간지킴이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야간 활동이 잦아지는 하절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