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화양면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화양면은 화양특산물직거래장터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빛나는 고장! 화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14일 화양면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화양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옥수수, 단호박, 마늘, 고추, 갓, 잡곡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는 농산물 판매부스와 함께 두부, 된장, 고추장, 참기름, 고춧가루 등 농산물가공품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추진위는 장터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옥수수 요리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열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용현 직거래장터 추진위원장은 “화양면 농산물은 안전하고 신선해 인기가 높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화양면 농산물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규 화양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는
한편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