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는 8월 11일(토), 화성시 문화재단 반석아트홀에서 ‘2018년 전국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span>옹알스>를 공연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석아트홀의 <</span>옹알스>는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span>옹알스>는 저글링과 마임, 비트박스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팀으로2007년 결성 이후 지난 10년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세계적인 공연 축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별 5개,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2014년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2015년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으며 세계에 한국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고, 2017년에는 ‘에딘버러페스티벌 아시안 아츠어워드 베스트코미디 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두바이, 일본, 캐나다, 중국 등 세계 각지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공연마다 매진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언어의 벽 때문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정, 장애인들의 현실을 깨닫고, 이들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 없이 진행되는 코미디 공연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결성된 ‘옹알스’는 8월 본 공연에서도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 등 비언어 장치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1일(토) 오후 2시, 오후 5시에 진행되는 <</span>옹알스>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전화(1588-5234)로 가능하다. 7월 21(토)까지 조기예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