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 이하 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과 손 잡고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형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시행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4차 산업 시대에 소프트웨어(SW) 역량이 기업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하드웨어(HW) 쪽에 집중했던 기업들이 최근 소프트웨어(SW)로 눈을 돌려 인재 확보 및 역량강화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위한 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과 협력해 소프트웨어(SW)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상반기에 운영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된 이번 교육은 IoT와 Big Data 2개 과정으로 과정별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44명이 교육을 받은 이번 교육은 개인 프로젝트 혹은 협업을 중시하는 팀 프로젝트 식으로 실습과 이론을 병행했고 산업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민득윤 대표(Juin)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가장 큰 문제는 인력 부족인데 대학에서도 SW 전공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게다가 SW 전공자라 하더라도 입사 후 곧바로 실무 투입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인재도 실무에 투입하기 까지는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 부족 등 현장에 곧바로 투입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형 소프트웨어(SW) 교육프로그램이 현장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 참가 후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은 소프트웨어(SW) 산업으로 특히 이 산업은 전문 인력의 역량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무한하다,”며, ICT기술이 특화된 성균관대학교산학협력단과 협력으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이 필수적으로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월 22일부터 운영 예정인 하반기 교육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7월 23일부터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