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0일 인도 뭄바이에서 국내로 입국한 자 중 국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콜레라는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 매개로 전파되나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이 오염된 물에서 감염되며,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 물과 직접 접촉하여 감염되기도 한다. 증상으로 심한 수양성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종종 구토를 동반하나 및 복통 및 발열은 거의 없다.
이에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역감염 병 오염지역 여행 후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