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20일, 21일, 8월 31일, 9월 1일 등 총 6회에 걸쳐 공원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활용,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크 콘서트는 관내 공연 문화시설 부족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여유를 가지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양주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클래식, 가요, 영화음악, 뮤지컬, 팝송 등 다양하게 구성해 무더운 여름 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7월 13일 백석읍 개나리공원, 7월 14일 광적면 석우 근린공원, 7월 20일 회천4동 옥정 중앙공원, 7월 21일 회천2동 덕계 공원, 8월 31일 회천3동 봉우공원, 9월 1일 양주2동 하늘물 공원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 팀(☎031-8082-5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 공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의 멋진 무대를 통해 지친 일상 속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