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장청강(張承剛) 북한주재 중국 대사대리는 북중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57주년에 즈음해 11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열어 북중 친선 강화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7돌에 즈음하여 장승강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임시대리대사가 11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장 대사대리는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남겨주신 귀중한 재부이며 중조 두 당, 두 나라 인민이 장기적인 혁명투쟁과 사회주의 건설과정에 맺은 깊은 우의의 상징"이라며, "김정은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도밑에 조선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위업 수행에서 보다 크고 새로운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회에는 양형섭 부위원장과 류명선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 등이 초대되었으며, 중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북에 체류중인 중국손님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