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시행한 2018년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질·폐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은 전국 17개 법정기관과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질의 경우 일반항목, 중금속, 휘발성 유기물질, 미생물 등 4개 분야 24개 항목과, 폐기물의 경우 중금속, 유기물질 등 2개 분야 7개 항목, 총 31개 항목에 대한 시험분석 결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폐기물측정 분석기관 영예를 안았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 분야 정도관리 제도의 핵심 분야로 측정분석기관의 환경오염물질 시험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14개 모든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인 시험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폐수과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는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질환경 보전 및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