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여 건, 314억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여수지역 내 주택, 건축물 등을 소유한 시민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는 고지서를 가지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세액을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ATM 기기에서 본인 소유의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www.wetax.go.kr), ARS(061-659-2700) 등 가정에서 손쉽게 납부할 수있는 방법도 있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 276억 원 대비 13.7%가 증가했다. 시는 주택분 재산세 일시 부과 한도액 확대와 공동주택, 숙박시설 건설 활성화를 증가원인으로 보고 있다.
주택분 재산세 일시부과 한도액은 10만 원에서 올해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 절반씩 부과하고, 이하일 경우 7월에 한 번에 부과하는데 그 기준이 지난해까지는 10만 원이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운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자 여러분의 성실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