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2일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등 보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법, 감염병 발견 시 신고요령 등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와 국내·외 신종 감염병 위협 및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환자 대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병의원과 학교 보건교사, 산업체 집단급식소 보건관리자,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등 192명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민·관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와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상황,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상태 등을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하는 일을 맡는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시를 만들기 위해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