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남구 신정3동 일대 범죄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마을 여성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안전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순찰활동에는 청소년지도신정3동협의회와 신정3동주민센터, 신정3동지구대, 남부경찰서, 남구청, 울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남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 7개 기관 및 단체 30여명이 참여한다.
지역안전프로그램은 여성과 아동의 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안전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통해 신정3동의 아동과 여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