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인한 감염병 중 특히 장티프스, 콜레라, 식중독 등 수인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단체생활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을 실천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식중독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 소홀로 매년 증가하는 질병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식에 들어있는 특정 물질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포도알 균은 음식물에서 독소가 자라고, 음식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등의 식품에 잘 자라므로 집단식중독의 원인균이 되기도 하며, 살모넬라균은 계란, 우유 등에 의해 감염되며 일부는 산란 시 닭의 대변 내에 있는 세균이 계란을 오염시켜 식중독의 일으킨다.
여름철 비브리오 균은 굴, 낙지 등에 많으며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에서 잡은 생선을 날로 섭취하였을 경우 감염되며 높은 염분농도에서도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간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중독균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 음식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마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