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뉴스21/목포)=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불쾌지수 해소 및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방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대응 테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도로 복사열 저감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리고, 버스터미널 앞 등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다.
또 무더위 쉼터 204개소를 지정‧운영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호 안전총괄과장은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낮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