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성군청)의성군은 내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군청 소공원 분수대 야외 무대에서 '힐링버스킹' 공연을 연다.
'내일을 꿈꾸다! 1시간의 힐링버스킹'을 주제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12일에 열린 첫 공연에는 대구 지역에서 '핫'한 밴드로 알려진 포크밴드 '두고보자'와 어쿠스틱밴드 '모과양' 두 팀이 출연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의성군의 공연 문화에 촉촉한 단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