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미평동이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을 격려하고 운동화를 선물했다.

미평동은 이달 초 관내 다자녀 가정 20세대의 아동 26명에게 각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동화 선물은 최근 출산율 저조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운동화 구입비는 지난해 미평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회복지공동모금액을 활용 했다.
운동화를 받은 한 아동은 “형과 누나의 운동화를 물려 신기만 했는데 새 운동화가 생기니 기분이 좋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류갑선 미평동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