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은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여름 밤의 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파발교 분수대 앞에서 오는 21일과 8월 4일 두 차례 열리며 광남 생활체육공원은 오는 27일, 청석공원에서는 8월 11일 등 총 4회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마술쇼로 시작해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의 창작공연 ‘라이어’로 이어진다. 또한, 경화EB고등학교와 탄벌 중학교 댄스 팀, 광주시청소년무용단 등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롭게 진행돼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으로 더위를 날려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공연으로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이 시민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대중예술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오후 8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