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8년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예술가 사업’ 에 선정되었다.
8월 14일, 9월 22일, 10월 6일, 11월 10까지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곽수정 책문화활동가(오늘은 나도 배우!), 김은의 작가(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이순옥 작가(생각을 여는 그림책), 허은실 작가(나만 몰랐던 잠과 꿈 이야기)가 직접 소나기마을 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일반 독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또한 책을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이해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 마을은 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를 징검다리, 수숫단, 들꽃마을 등으로 재현한 체험공간과 작가의 문학과 생애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학관, 여러 대표작들의 분위기를 음미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화를 이룬 문학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