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는 7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 홀에서 간부 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성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다.
초빙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배진경 전문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주요 사례, 대처 요령,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김용미 성남시 가족여성과장은 “간부공무원은 직장 내 파급력이 크고, 솔선수범해야 하기에 첫 맞춤형 교육을 했다.”면서,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5월 8일 성희롱·성폭력 예방 규정을 개정해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명문화했다.
성희롱·성폭력 행위자는 예외 조항 없이 파면, 해임, 강등, 견책 등 징계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시·구 행정지원과 등 4개 부서로 분산돼 있던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는 시청 가족여성과 1개 부서로 단일화해 피해자 보호 조치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