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순천시청 소속 양궁부 이은경 선수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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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은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6-2로 제압했다. 특히, 홈 그라운드의 이점과 독일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은 리사 운루에 맞서 2세트에서는 화살 3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안정적으로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데뷔한 이은경은 앞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대회와 5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차대회에서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4차대회에서는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차지하여 순천시청 양궁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은경은 귀국 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진천선수촌 훈련에 합류하여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은경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순천시청 양궁부를 알렸다”며 “이번 상승세를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