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아동급식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급식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 한 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자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 보호자가 부재하거나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 소득인정 액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학교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담당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자들은 별도로 신청 할 필요 없으며, 신규 신청자 및 재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집중 신청기간 이외에도 급식 지원이 필요하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학 중, 공휴일 등에도 도시락이 가정에 직접 배달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급식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