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시흥시 경관브랜드 창출을 위한 물왕 저수지 주변 경관협정 체결 워크숍을 추진했다.
물왕 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은 양우재에 이어 시흥시에서 두 번째로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흥’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경관브랜드 창출을 위해 주민주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여 지역을 브랜드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추진한 워크숍은 물왕 저수지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3차 워크숍이다. 주민주도로 경관을 개선하는 주민약속사항 및 협정사업과 관련부서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부분을 설명하고 경관협정서를 작성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25명 전원(전체 상인의 56%)이 경관협정 체결에 동의했다.
경관협정을 통해 이행하게 될 주민약속사항은 옥외광고물 관계법령 준수 약속, 연꽃재배지 관리, 나눔 주차 시스템 협조 등이다. 경관협정사업은 간판개선, 길 찾기 쉬운 안내사인 시스템 적용 등이다. 또한 종합적인 경관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지역 브랜딩, 교통시스템 개선, 공중화장실 개선 등을 추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 4차 워크숍을 통해 경관협정에 대한 추가 설명을 추진할 예정이며, 8월에는 주민 및 토지등소유자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9월에는 물왕 저수지 주변 경관협정 체결자를 중심으로 경관협정운영위원회를 설립하여 인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