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교육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夏 철 있는 밥상 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6일부터 총 6강으로 운영한 ‘夏 철 있는 밥상 교육’은 시민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교육이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열무 물김치, 약 고추장 만들기,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등 여름철 식재료를 이용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에 운영한 특강은 “너, 나, 우리가 만드는 떡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떡을 만들고 나눠먹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과 인성 교육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좋았다.”, “우리지역 먹거리로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만들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밥상 교육으로 우리 식탁이 더 건강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