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해 9월부터 일상생활 속 고민(생활법률. 세무. 건축. 부동산. 병무 분야 등)을 무료로 상담하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변호사와 법무사, 건축사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42명을 시민행복 상담실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이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권역별(4~5개동)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다.
2018년 7월 현재까지 총17회 상담실이 열렸으며, 생활법률 160건, 세무 120건, 부동산 46건, 건축 29건, 병무상담 11건 총366건의 생활 속 고민을 해결했다.
시는 찾아가는 시민행복 상담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창구를 마련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화나 온라인으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전통시장, 기업체, 상가 등 주민 밀집지역과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중심으로 시민행복 상담실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일상 속 고민 해결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번 시민행복상담실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