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최경호)은 시민 서평단 양성과정의 연계특강으로 ‘로쟈 이현우와 함께 읽고 함께 쓰는 서평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 서평단이 아닌 일반시민도 서평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총 2회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는 8월 23일‘역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를 재해석해본다. 두 번째 강의는 8월 30일 ‘인류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를 재해석해 본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특강에서 베스트셀러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더 많은 사람들이 특강에 참여하도록 했다. 그리고 주제도서에 대한 서평을 미리 작성해 제출하면 이현우 서평가가 직접 첨삭 지도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강의가 되도록 준비했다.
필명 ‘로쟈’로 더 유명한 서평가 이현우는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19세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등 여러 저서의 저자이며, <</span>한겨레>와 <</span>경향신문> 등에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고,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블로그에서 인터넷 서평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평특강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ansan.net)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서평단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참석이 가능하다.
서평 첨삭을 받으려면 강좌 신청 후 강의 2일 전까지 haniya90@korea.kr(담당자 이메일)로 서평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작년부터 ‘시민 서평단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곧 시민 서평단 1기와 2기의 서평으로 꾸며진 서평 집을 발간할 예정이다.